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아바타는 큰 돈을 들였고, 호응을 얻고있다.
힌두의 아바타는 신적인 존재의 현신인데, 컴퓨터와 인터넷 발달 이후에는 다른 (가상)공간에서의 별명, 가면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싸이월드, 페이스북, 세컨드 라이프의 아바타 처럼.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아바타는 큰 돈을 들였고, 호응을 얻고있다.
상식인을 위한 역사전쟁 관전기. 관전기라는 말은 그 싸움에서 한발짝 비켜 거리를 두고 보자는 이야기다. 그래서 뉴라이트와 민족주의자 양쪽을 다 비판할 생각이라고 한윤형은 머리말에서 밝힌다.
뉴라이트라는 세력의 등장과 ‘대안 교과서’ 자체가 정치적인 사건이고 정권과도 관련이 있다. ‘자학사관’을 고치고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겠다는 사람들 아닌가.
대안교과서에 대한 분석이 흥미롭다. 읽어보면 맞는 이야기도 있고, 논리적인 모순도 발견된다는 얘기다. 그러면 가치있는 교과서인가? 그리고 이와 함께 기존 교과서에 대한 검열과 수정요구 등 정치적인 논란은 어떻게 볼 것인가.
과거사진상규명이나 친일파의 정의에 대한 비판은 좋다. 그 의의는 부당하게 묻히고 잊혀진 현대사의 희생을 인정하자는 것이 아닐까? 참여정부의 활동을 중단하고 되돌리려는 주장은 오히려 왜 그런 일이 필요했나를 생각해보게 한다.
뉴라이트, ‘이승만, 박정희 옹호 + 김대중, 노무현 부정’에 논리적, 학술적 기반을 만드려는 시도 이상이 될 수 있을까.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새 영화 부서진 포옹 Broken Embraces.

시각의 상실은 현대 기술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다. 영화에서 보듯,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고 점자프린터도 꽤 저렴해졌다. 조합된 음성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는 않다. 영화를 감독하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연인이자 주연인 여배우를 잃고서는.
정희준의 ‘어퍼컷‘이 책으로 나왔다. “신성 불가침의 한국 스포츠에 날리는 한 방“이라는 부제는 아슬아슬하지만, 이미 찍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박태환, 김연아, 박지성에서 추성훈, 박찬호, 김일.. 경기종목도 많고 스포츠신문에 케이블채널, 외국의 야구, 축구, 골프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박식한 팬들도 많고 해외선수들도 낯설지 않다. 스포츠 천국일까.
힘들고 어려울때 정신으로 버티고 싸운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성폭력과 폭력을 방조하고 숨겨서는 안된다. 구단, 협회, 기자들의 무마로 넘어가면 곤란하다. 가해자 보호하고 피해자 바보 만드는 일은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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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는 보호막 없는 사회에 노출된 21세기 한국의 20대다. 병을 주고(이름을 붙였으니) 약을 찾는 우석훈의 노력이랄까.
그들에게서 단점을 찾기는 쉽다. 그러나 기성세대가 그들의 상황을 다 이해할 수 있을까. 급격한 변화와 경험의 단절, 기댈 수 없는 사회. 택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고 경쟁은 치열하다.
민주주의를 외치고 싸운 세대는 민주주의를 모르지만 몸으로 느끼는 이들이 낯설다. 신자유주의를 내면화한 이들은 연대와 조직을 (아직은) 모른다.
끊임없는 사영화에 이어 정부는 공기업에서 초임을 깎는다. 뽑는 것도 고마운줄 알라는게다.
답없는 우울한 시대, 그 답은 어디에 있을까? 우석훈은 가깝고 비슷한 점도 많은 일본의 젊은이들과도 비교하고, 80년대 민주화운동과도 비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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